'별그대' 김수현 20가지 표정 화제, 초능력 쓸 땐 '초섹시'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의 20가지 표정이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김수현은 도민준 역을 맡아 초능력을 발휘해 천송이(전지현)를 위기에서 수차례 구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김수현의 20가지 표정이 공개되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한 네티즌이 제작한 이 표정에는 첫 회 도민준이 '이화(김현수)를 도와줄 때'를 시작으로, 조선시대 선비가 되어 '이화를 쳐다볼 때'는 무려 세가지 버전, 그리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사람과 마주쳤을 때'와 '한심하게 쳐다볼 때'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여기에 '송이가 매니저가 되어달라고 부탁할 때'의 표정과 '그 부탁들 들어주는 자기가 한심할 때', 그리고 ‘발끈하고 걱정하던 모습’, ‘구두 훔친 게 들켰을 때’ 속마음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초능력을 쓸 때 섹시한’ 모습과 ‘마작할 때’ 김수현의 웃는 모습은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김수현 20가지 표정, 언제 방송된 건지 다 알겠다", "도민준 표정보니까 천송이 표정도 궁금하다", "별그대 유인영 전지현 김수현 다들 연기파네", "김수현 20가지 표정, 앞으로도 기대된다"며 많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