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강남에 저렴하게 전세로 사는 법?

(김진수 건설부동산부 기자)서울 강남권의 전세값이 고공행진입니다. 서민이 강남에서 거주하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강남에서 저렴하게 전세로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서울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84㎡의 전세가격이 9억대 후반에서 10억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잠실 리센츠 전용 84㎡도 7억원대 전세 매물이 있고요. 서울 강북의 아파트 매매가격보다 훨씬 비싼 수준입니다. 유명 단지의 전세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서울 강남에 저렴하게 전세로 사는 분을 만났습니다. 서울 둔촌동 둔촌주공 전용 59㎡(24평형) 전세를 1억5000만원에 살고 계십니다. 지난해 1억2500만원에서 2500만원 올려줬다고 합니다. 전용 84㎡(33평형)은 2억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물론 부동산정보업체 시세와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최근 고덕주공은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승소해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 세입자는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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