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Go! Stop! 정몽준의 최종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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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하면 정 의원의 속내는 좀 더 복잡해보입니다. 차기 대권 도전의 뜻을 품은 정 의원 입장에서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 따져봐야할 정치적 이해득실이 그만큼 더 많기때문입니다. 첫번째 1조6000억원에 달하는 현대중공업 주식 백지신탁 여부 문제입니다. 직무 관련성 심사청구를 통해 현대중공업 주식 보유와 서울시장의 업무 연관성을 판단해야 하는데 관련법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 의원측에선 이미 자체적으로 법률 자문을 통해 업무 연관성이 없다는 결론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만 경선 과정에서부터 이 논란이 다시 불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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