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나운서 '능력자' 남편들 화제…이 정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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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자 아나운서들의 '능력자 남편'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KBS의 대표 미녀 아나운서인 박사임 아나운서의 남편이 인기 게임 '포트리스'를 만든 게임계 큰손인 것이 밝혀졌다.박 아나운서의 남편인 민용재 YJM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대학원을 다니던 중 포트리스를 만들어 대박이 나자 아예 학업을 그만두고 게임업계에 뛰어들어 2004년부터 넥슨에서 사업총괄이사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표는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등의 넥슨 히트게임 제조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넥슨 미국법인을 거쳐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벤처캐피털의 게임투자 자문을 하다 지난해 8월 자신의 이름을 따 YJM엔터테인먼트를 세웠다.
최근에는 디즈니와 픽사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 '다함께 붕붕붕'을 출시해 히트시켰다.최근 둘째 출산을 위해 방송에서 하차한 고민정 KBS 아나운서의 남편도 시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편인 조기영 시인은 고 아나운서의 대학 선배로, 둘은 8년의 연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남편이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음에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애틋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80년대부터 KBS 대표 여자 아나운서로 활동한 오영실 전 KBS 아나운서의 남편은 유방암 전문의로 이름난 남석진 삼성서울병원 교수다.
남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9일 KBS의 대표 미녀 아나운서인 박사임 아나운서의 남편이 인기 게임 '포트리스'를 만든 게임계 큰손인 것이 밝혀졌다.박 아나운서의 남편인 민용재 YJM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대학원을 다니던 중 포트리스를 만들어 대박이 나자 아예 학업을 그만두고 게임업계에 뛰어들어 2004년부터 넥슨에서 사업총괄이사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표는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등의 넥슨 히트게임 제조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넥슨 미국법인을 거쳐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벤처캐피털의 게임투자 자문을 하다 지난해 8월 자신의 이름을 따 YJM엔터테인먼트를 세웠다.
최근에는 디즈니와 픽사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 '다함께 붕붕붕'을 출시해 히트시켰다.최근 둘째 출산을 위해 방송에서 하차한 고민정 KBS 아나운서의 남편도 시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편인 조기영 시인은 고 아나운서의 대학 선배로, 둘은 8년의 연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남편이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음에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애틋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80년대부터 KBS 대표 여자 아나운서로 활동한 오영실 전 KBS 아나운서의 남편은 유방암 전문의로 이름난 남석진 삼성서울병원 교수다.
남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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