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539억원 압류재산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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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0일부터 3일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4건 등 539억원 규모, 400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체납 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매각을 의뢰한 이번 물건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57건 포함됐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