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해외 언론들 "한국의 첫 금메달은 모태범…올림픽 2연패 가능"
입력
수정
해외 언론들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우승후보로 모태범(사진)을 꼽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웹진 '블리처 리포트'는 10일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인 모태범은 소치올림픽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설명했다.이 매체는 모태범이 지난해 12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에서 34초876을 기록하며 일본 가토 조지를 0.002초 차이로 제치고 우승한 대목을 높이 평가했다.
야후 스포츠도 "모태범은 벤쿠버 올림픽에 이어 금메달을 추가할 것"이라며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길 선수"라고 전했다.
AP통신도 "모태범이 500m에서 올림픽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태범은 10일 오후 10시와 11시55분(이하 현지시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미국 스포츠 전문 웹진 '블리처 리포트'는 10일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인 모태범은 소치올림픽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설명했다.이 매체는 모태범이 지난해 12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에서 34초876을 기록하며 일본 가토 조지를 0.002초 차이로 제치고 우승한 대목을 높이 평가했다.
야후 스포츠도 "모태범은 벤쿠버 올림픽에 이어 금메달을 추가할 것"이라며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길 선수"라고 전했다.
AP통신도 "모태범이 500m에서 올림픽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태범은 10일 오후 10시와 11시55분(이하 현지시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