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임신, 라디오로 직접 알려 "태명 튼튼이 9월께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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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경미가 결혼 1년 만에 임신을 했다.
정경미는 11일 오후 2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는 MBC 라디오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정경미는 윤형빈과 지난해 2월 22일 결혼식을 올렸다.
정경미는 "출산 예정일은 9월께다. 나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것이 쑥쓰럽다. 현재 임신 8주째다. 올 연말이면 엄마가 된다"고 운을 뗐다.
절친한 사이인 이승윤 부부의 2세 태명이 튼튼이다. 우리 아이도 태명이 튼튼이인데 겹쳤다. 이승윤 씨도 이종격투기에 도전을 했고 윤형빈 씨도 그랬다. 이상하게 겹쳤다. 튼튼하게 자랐으면 해서 튼튼이로 지었다"고 밝혔다.
정경미는 "아들이면 격투선수는 절대 안 시킬 것이다. 외모의 경우 내가 수술을 했기에 아들이면 윤형빈을 닮았으면 한다. 딸일 경우 20살 넘으면 나처럼 수술하면 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경미 임신 정말 축하한다" "정경미 임신 조심할 단계구나... 안정 또 안정이 중요하다" "정경미 임신 발표도 센스있게 하네" "정경미 임신 윤형빈 정말 좋아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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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한 사이인 이승윤 부부의 2세 태명이 튼튼이다. 우리 아이도 태명이 튼튼이인데 겹쳤다. 이승윤 씨도 이종격투기에 도전을 했고 윤형빈 씨도 그랬다. 이상하게 겹쳤다. 튼튼하게 자랐으면 해서 튼튼이로 지었다"고 밝혔다.
정경미는 "아들이면 격투선수는 절대 안 시킬 것이다. 외모의 경우 내가 수술을 했기에 아들이면 윤형빈을 닮았으면 한다. 딸일 경우 20살 넘으면 나처럼 수술하면 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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