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니트, 경매에 내놨더니 값이…'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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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출연 배우들이 자선경매에 나섰다.배우 전지현 김수현 유인나 박해진 신성록이 참여한 SBS 스타나눔 자선경매가 인터넷 쇼핑몰 옥션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전지현은 "제가 기증한 물품은 귀걸이다. 평소에 귀걸이랑 좋아해서 즐겨 하고 많이 수집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아끼던 이쁜 귀걸이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특이한 디자인의 귀걸이를 상품으로 내놨다.
또한 김수현은 "제가 이번 나눔 경매에 준비한 물품은 니트다. 이 니트는 제가 광고 촬영을 했을 때 입은 니트다. 잘 입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의류 브랜드 니트를 내놨다.전지현은 귀걸이와 숄더백을, 김수현은 니트를, 유인나는 촬영 때 착용한 시계를, 신성록은 드라마 데뷔 때 입은 자켓을, 박해진은 아끼던 조던 농구화를 기증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지난 11일 경매가 시작됐고 경매 마감일은 14일까지 2일이 남은 현재 전지현의 숄더백은 100만원, 김수현의 니트는 120만원 대를 웃돌았다.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전지현 숄더백과 김수현 니트는 앞으로 남은 2일 동안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사진 = 옥션 자선경매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