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오늘밤 이상화 1000m 출전…쇼트트랙 女500m 열려

/연합뉴스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13일 두 번째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상화는 이날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 출전한다.이상화는 마지막 18조에서 세계 랭킹 4위인 네덜란드 판 비크와 경기를 갖는다.

금메달이 예상되는 쇼트트랙은 오후 7시(한국시간) 여자 500m 8강 1조 경기에 박승희 선수가 출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김아랑·심석희 선수가 각각 3조, 4조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쇼트트랙 남자 1000m에는 신다운·이한빈 선수가 출전해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빅토르 안)와 대결을 펼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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