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이하늬 눈물, 마음까지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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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는 이하늬가 남해 부모님(아빠 윤점방오, 엄마 김순귀)의 새벽 조업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늬는 거친 파도의 위험을 무릅쓴 조업에서 맹활약을 펼쳤는데, 처음 해보는 고된 작업에도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임해 '과연 이하늬'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했다.
이하늬는 서장훈이 흔들리는 배 위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자, 그의 몫까지 연신 물메기를 잡아 올리는 일당백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어업천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날 이하늬는 파도에 맞서 매일 삶과 투쟁을 하고 있는 부모님의 모습에 "진짜 눈물 날 것 같다. 왜 이렇게 고생을 하시는지, 진짜 대단하세요"라고 눈물을 글썽거려, '사남일녀 이하늬 눈물'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하늬는 예능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과 함께 뮤지컬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사남일녀'를 통해 이하늬를 접한 이들은 그녀의 털털한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사남일녀' 이하늬 눈물에 누리꾼들은 "사남일녀 이하늬 눈물, 감동이었다" "사남일녀 이하늬 눈물, 늘 밝은 모습에 더 마음아팠어요" "사남일녀 이하늬 눈물, 마음도 예쁜 여자" 등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