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 카드사` 재발급·포인트 가능‥체크카드·한도조정 불가

3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국민·롯데·농협카드의 고객은 결제나 재발급 등 일상생활에서 카드를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을 전망입니다.

또 카드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약정 한도내에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등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들 카드 3사에서 추가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고 이용 한도도 늘릴 수 없게 됩니다.

다만 결혼이나 장례 등 특별한 사정이 발생한 경우 한시적으로 월 이용한도의 일시 증액이 가능합니다.

3개 카드사의 체크카드의 발급도 정지되는 데, 국민은행이나 농협은행에 계좌를 갖고 있으면 다른 카드사의 체크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국민은행 고객은 신한·삼성·현대카드의 체크카드를, 농협은 신한·삼성·하나SK카드의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국민·롯데·농협카드를 통해 여행이나 보험상품을 영업정지 기간 전에 신청했으면 구입이 가능하지만 업무정지 이후에는 불가능합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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