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정치연합, 선관위에 정식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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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새정치연합'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정식 신고 필증을 받아 법적 기구로 등록됐다.
새정치연합은 18일 선관위로부터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신고 필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관위 필증에는 신고번호 및 명칭, 사무소 소재지, 대표자와 결성·신고 일자 등이 기재돼 있다.전날 발기인 대회에서 중앙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안 의원이 대표자로 등재됐다. 새정치연합은 선관위 등록을 통해 법적 지위를 확보한 만큼 조만간 당원 모집 및 정강·정책기초위원회, 당헌기초위원회 등 내부 조직 구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새정치연합은 조만간 최고집행기구인 공동위원장단에서 의장과 소통위원장도 선임할 예정이다. 의장과 소통위원장은 기존 '새정치추진위원회'에서 역할을 맡았던 윤여준 공동위원장과 송호창 의원이 그대로 자리를 유지할 전망이다.
아울러 중앙운영위원회 구성 방안도 결정, 1주일 내에 구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중앙운영위는 중앙운영위원장과 50인 이내의 운영위원을 두도록 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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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은 18일 선관위로부터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신고 필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관위 필증에는 신고번호 및 명칭, 사무소 소재지, 대표자와 결성·신고 일자 등이 기재돼 있다.전날 발기인 대회에서 중앙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안 의원이 대표자로 등재됐다. 새정치연합은 선관위 등록을 통해 법적 지위를 확보한 만큼 조만간 당원 모집 및 정강·정책기초위원회, 당헌기초위원회 등 내부 조직 구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새정치연합은 조만간 최고집행기구인 공동위원장단에서 의장과 소통위원장도 선임할 예정이다. 의장과 소통위원장은 기존 '새정치추진위원회'에서 역할을 맡았던 윤여준 공동위원장과 송호창 의원이 그대로 자리를 유지할 전망이다.
아울러 중앙운영위원회 구성 방안도 결정, 1주일 내에 구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중앙운영위는 중앙운영위원장과 50인 이내의 운영위원을 두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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