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기, 상승…흑자전환·갤S5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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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갤럭시S5 효과와 1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1300원(1.95%) 오른 6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3.3% 증가한 1조7672억 원, 영업이익은 234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갤럭시S5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삼성전기가 고부가가치 스마트폰 부품을 공급하며 올 2분기부터 물량 상승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어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주가가 최근 스마트폰 시장 위축 등으로 하락했지만 다양한 우려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이어 "현재 주가에서는 추가적인 악재보다 갤럭시S5에 따른 호재에 민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19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1300원(1.95%) 오른 6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3.3% 증가한 1조7672억 원, 영업이익은 234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갤럭시S5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삼성전기가 고부가가치 스마트폰 부품을 공급하며 올 2분기부터 물량 상승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어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주가가 최근 스마트폰 시장 위축 등으로 하락했지만 다양한 우려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이어 "현재 주가에서는 추가적인 악재보다 갤럭시S5에 따른 호재에 민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