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추월] 캐나다 격파, 이제 네덜란드…'금메달을 향해'

팀추월
대한민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남자 대표팀이 캐나다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22일(한국시간) 팀추월 남자 대표팀은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겨울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캐나다를 꺾었다. 이승훈, 주형준, 김철민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8강에서 러시아를 격파한 바 있다. 팀추월 캐나다 전에서는 출발은 밀렸지만, 선행 주자로 나선 이승훈이 팀을 이끌며 역전에 성공했다. 불과 네 바퀴가 남았을 때였다.

마침내 팀추월 남자 대표팀은 오늘밤 네덜란드를 상대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팀추월 캐나다, 너무 멋졌다" "팀추월 캐나다 전 보고 나니 이제 금메달 딸 것 같다" "팀추월 대표팀, 금메달 따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