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500m·5000m계주 금메달 따내다…러시아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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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가 500m에 이어 5000m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쇼트트랙 사상 최다메달의 '황제'가 됐다.
안현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1위로 골인하며 러시아에 금메달을 안겨주면서, 러시아를 열광케 했다. 안현수는 소치올림픽에서 1500m 동메달, 1000m와 500m 금메달에 이어 5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에 안현수는 소치올림픽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임을 입증했다.
특히 안현수는 개인종목보다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그의 말대로 안현수는 5000m계주에서도 러시아 팀 동료들과의 환상적인 팀워크를 발휘하며 메달을 확보했다.
올림픽 다관왕으로 안현수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 러시아)와 함께 러시아의 국민영웅으로 떠올랐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피겨스케이팅에서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딴 선수다. 안현수 5000m 계주 금메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수 500m 5000m 계주 모두 금메달, 대단해요" "안현수, 어디에 있든 응원합니다" "안현수, 500m 5000m 계주, 금메달 러시아 영웅될 만하네요" "안현수, 500m 5000m 모두 대단한 경기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안현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1위로 골인하며 러시아에 금메달을 안겨주면서, 러시아를 열광케 했다. 안현수는 소치올림픽에서 1500m 동메달, 1000m와 500m 금메달에 이어 5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에 안현수는 소치올림픽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임을 입증했다.
특히 안현수는 개인종목보다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그의 말대로 안현수는 5000m계주에서도 러시아 팀 동료들과의 환상적인 팀워크를 발휘하며 메달을 확보했다.
올림픽 다관왕으로 안현수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 러시아)와 함께 러시아의 국민영웅으로 떠올랐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피겨스케이팅에서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딴 선수다. 안현수 5000m 계주 금메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수 500m 5000m 계주 모두 금메달, 대단해요" "안현수, 어디에 있든 응원합니다" "안현수, 500m 5000m 계주, 금메달 러시아 영웅될 만하네요" "안현수, 500m 5000m 모두 대단한 경기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