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한국땅" 독도 홈피 연 호사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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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33
귀화한 일본인 교수가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일본 정부의 논리를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을 담은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
24일 호사카 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사진)은 독도와 한·일 관계에 관한 정보를 한·영·일 3개 국어로 담은 ‘독도와 동아시아’(dokdoandeastasia.com)를 공개했다. 1877년 일본 메이지 정부가 독도는 조선의 영토라고 인정한 문서인 ‘태정관 지령문’이 눈에 띈다. 당시 태정관은 ‘죽도(竹島·울릉도)와 그밖에 있는 한 섬(독도)의 건은 본방(일본)과 관계가 없음을 명심할 것’이란 공문을 내무성에 내려보냈다.
호사카 소장은 “일본인들이 읽을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말했다.
24일 호사카 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사진)은 독도와 한·일 관계에 관한 정보를 한·영·일 3개 국어로 담은 ‘독도와 동아시아’(dokdoandeastasia.com)를 공개했다. 1877년 일본 메이지 정부가 독도는 조선의 영토라고 인정한 문서인 ‘태정관 지령문’이 눈에 띈다. 당시 태정관은 ‘죽도(竹島·울릉도)와 그밖에 있는 한 섬(독도)의 건은 본방(일본)과 관계가 없음을 명심할 것’이란 공문을 내무성에 내려보냈다.
호사카 소장은 “일본인들이 읽을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