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재고 증가 전망에 하락…금값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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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원유재고가 늘었을 것이라는 관측으로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99센트(1%) 내린 배럴당 101.83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06달러(0.96%) 빠진 배럴당 109.58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전문가들은 플래츠 조사에서 지난주 재고가 전주보다 120만배럴 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금값은 미국의 지표 부진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상승했다. 4월물 금은 전날보다 4.70달러(0.4%) 오른 온스당 1342.70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99센트(1%) 내린 배럴당 101.83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06달러(0.96%) 빠진 배럴당 109.58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전문가들은 플래츠 조사에서 지난주 재고가 전주보다 120만배럴 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금값은 미국의 지표 부진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상승했다. 4월물 금은 전날보다 4.70달러(0.4%) 오른 온스당 1342.70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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