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소속 연예인 숙소 경매로 낙찰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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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경매에 넘어간 임차 빌라를 직접 낙찰받았다. 해당 빌라는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연예인의 숙소로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라에 대한 경매에서 낙찰가 16억원을 써내 빌라의 주인이 됐다.연면적 225.9㎡의 이 빌라는 지하 1층, 지상 1층의 복층형 구조로 돼 있다. 건물·토지를 합친 감정가는 총 23억원이다. 지난해 5월 처음 경매에 부쳐졌으나 2차례 유찰된 끝에 이날 새 주인을 찾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보증금 8억원에 빌라를 빌려 2011년 2월 전세권을 설정했지만 8억원의 선순위 은행 근저당이 잡혀있어 16억원 이하로 낙찰되면 보증금을 떼일 위기에 처하자 경매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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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라에 대한 경매에서 낙찰가 16억원을 써내 빌라의 주인이 됐다.연면적 225.9㎡의 이 빌라는 지하 1층, 지상 1층의 복층형 구조로 돼 있다. 건물·토지를 합친 감정가는 총 23억원이다. 지난해 5월 처음 경매에 부쳐졌으나 2차례 유찰된 끝에 이날 새 주인을 찾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보증금 8억원에 빌라를 빌려 2011년 2월 전세권을 설정했지만 8억원의 선순위 은행 근저당이 잡혀있어 16억원 이하로 낙찰되면 보증금을 떼일 위기에 처하자 경매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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