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일일 서울시장'
입력
수정
지면A37
서울시는 KBS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독특한 말투로 유명해진 이탈리아 출신의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31·사진)를 ‘서울시 일일 시민시장’으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13번째 서울시 일일 시민시장이자 외국인으로서는 첫 번째다.
크리스티나는 서울시 산하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장으로 6년째 근무하며 서울 거주 외국인들의 생활 불편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이날 하루 박원순 시장의 4개 공식 일정에 참여했다.
크리스티나는 서울시 산하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장으로 6년째 근무하며 서울 거주 외국인들의 생활 불편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이날 하루 박원순 시장의 4개 공식 일정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