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종영소감, "천송이로 산 5개월…상상 이상의 사랑 행복했다"

전지현 종영소감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쳐본
전지현 종영소감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의 주인공 전지현이 종영소감을 전해 화제다.27일 종영한 드라마 '별그대'에서 천송이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전지현은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는 오랜만의 작업이라 기대와 우려가 컸지만, '별그대'가 상상 이상으로 시청자들의 가슴 벅찬 사랑을 받으면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행복했다"며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어 "천송이로 5개월을 살면서 시청자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다는 점이 배우로서 가장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다고 생각한다. 제작진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별그대'와 '천도커플'이 여러분들 마음 속에 오랫동안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별그대'는 지난 27일 자체최고시청률인 28.1%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전지현 종영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종영소감, 천도커플 못 잊을꺼에요", "전지현 종영소감, 정말 아쉽다", "전지현 종영소감, 별그대가 끝나다니", "전지현 종영소감, 천송이 역할 정말 잘 어울린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