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23社 4500만주 의무보호예수 풀린다

벽산건설, 윈팩 등 23개 상장사의 주식 4500만주가 이달 중 의무보호예수에서 풀린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3일 벽산건설 49만주(3.6%) △12일 대한해운 55만주(2.3%) △14일 넥솔론 724만주(5.9%) 등이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돼 매매가 가능해진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일 코리아에프티 1109만주(39.8%) △7일 윈팩 505만주(35.6%) △18일 태창파로스 344만주(14.6%) △22일 에스티큐브 168만주(13.3%) △25일 씨그널정보통신 230만주(14.7%) 등이 대기하고 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 상장예비심사청구 전 제3자 배정이나 최대주주 등에게서 취득한 지분 등은 일정 기간 의무보호예수 대상이 돼 매매가 제한된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