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전차 군단, 1%대 상승…외국인 '러브콜'

전차(電車)군단이 1%대 강세다.

5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8000원(1.37%) 오른 13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만의 반등이다. 매수 상위 목록에는 메린린치,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올라있다. 자동차 3인방도 동반 상승 중이다.

현대차는 하루 만에 반등해 전날보다 3500원(1.45%) 오른 24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차는 1.25%, 현대모비스는 0.99% 오르고 있다. 이들 역시 외국인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외국인들이 전날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에 다시 매수세로 돌아서자 전차 군단이 힘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