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해독에 좋은 '청혈주스' 만드는 법은? '생각보다 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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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만에 기적적으로 피를 해독하는 3가지 방법 '피 해독 3-3 열풍'이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종편채널 '엄지의 제왕' 61회에서는 만병의 근원인 독소를 제거하는 ‘피 해독의 기적’ 2탄이 방송돼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지난 1월 14일 전파를 탄 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피 해독의 기적’의 후속편이 나왔던 것. 이와 관련 이날 방송에서는 아침, 낮, 밤 등 일상 생활 속에서 피를 해독시켜 단 3주 만에 ‘무병장수의 길’로 들어설 수 있는 ‘피 해독 3대 비법’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이름도 생소한 ‘청혈 주스’가 ‘피 해독’ 아침 비법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전에 ‘엄지의 제왕’에서 소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해독 주스’를 잇는 또 다른 ‘건강 주스’의 탄생이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했던 것. ‘청혈 주스’는 당근 400g, 사과 200g, 귤 100g, 양파와 생강을 각 10g의 비율로 갈아서 만들어지는데, 위와 장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지방까지 해독하는 ‘만능 건강 주스’로 소개됐다.
특히 뛰어난 향균 작용으로 정평이 난 생강은 일곱 가지 항 궤양 성분 함유, 헬리코박터균 억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등 ‘청혈 주스’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직접 ‘청혈 주스’를 맛본 강수지는 “양파하고 생강 때문에 맛이 이상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 먹을만 하다”고 시음 소감을 밝혔다. ‘피 해독’의 두 번째 비법은 ‘낮’에 식후 하루 20분 이상 햇볕을 쬐면서 운동을 하라는 것. 피 해독 전문 한의사 선재광은 “햇볕은 피 해독의 스위치를 켜주는 역할로 체온 상승, 면역기능 향상,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뿐 아니라 비타민D를 생성시켜 심장병과 뇌경색 예방에 좋다”며 “햇볕 쬐기가 힘들 때는 입욕을 통해 체온을 상승시켜 혈액순환을 해주는 게 좋다”고 전했다.
또한 밤에 할 수 있는 ‘피 해독의 기적’ 마지막 비법으로 ‘베개’가 꼽혔다. 잠을 잘 때 인체의 피, 뼈, 오장육부 등이 휴식을 취하게 되는 만큼 몸 속 해독이 이뤄지는 적기의 시간에 사용하는 베개가 중요하다는 설명. 한의사 선재광은 “머리, 심장, 발이 같은 높이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베개는 좋지 않다”며 7cm 정도 높이에 딱딱하고 굴곡진 베개를 권장했고, 자기 전 30분 정도는 굴곡이 있는 나무 베개를 베고 몸을 좌우로 흔들어 경혈을 자극하기를 추천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피 해독’의 또 다른 열쇠로 ‘들기름’이 언급돼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다. 들기름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60%이상 들어있기 때문에 혈액순환개선(EPA), 두뇌 활동 촉진(DHA) 등 몸 속 좋은 지방산을 올려 혈관 내 독소 제거와 노화 예방에 탁월하다는 것. 한의사 선재광은 ‘피 해독 3주의 기적’에 참여한 사례자들처럼 매일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들기름을 한 스푼씩 직접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들기름은 설사, 아토피, 알레르기 개선에도 효과가 있음을 알렸다.사진=‘엄지의 제왕’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4일 방송된 종편채널 '엄지의 제왕' 61회에서는 만병의 근원인 독소를 제거하는 ‘피 해독의 기적’ 2탄이 방송돼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지난 1월 14일 전파를 탄 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피 해독의 기적’의 후속편이 나왔던 것. 이와 관련 이날 방송에서는 아침, 낮, 밤 등 일상 생활 속에서 피를 해독시켜 단 3주 만에 ‘무병장수의 길’로 들어설 수 있는 ‘피 해독 3대 비법’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이름도 생소한 ‘청혈 주스’가 ‘피 해독’ 아침 비법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전에 ‘엄지의 제왕’에서 소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해독 주스’를 잇는 또 다른 ‘건강 주스’의 탄생이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했던 것. ‘청혈 주스’는 당근 400g, 사과 200g, 귤 100g, 양파와 생강을 각 10g의 비율로 갈아서 만들어지는데, 위와 장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지방까지 해독하는 ‘만능 건강 주스’로 소개됐다.
특히 뛰어난 향균 작용으로 정평이 난 생강은 일곱 가지 항 궤양 성분 함유, 헬리코박터균 억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등 ‘청혈 주스’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직접 ‘청혈 주스’를 맛본 강수지는 “양파하고 생강 때문에 맛이 이상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 먹을만 하다”고 시음 소감을 밝혔다. ‘피 해독’의 두 번째 비법은 ‘낮’에 식후 하루 20분 이상 햇볕을 쬐면서 운동을 하라는 것. 피 해독 전문 한의사 선재광은 “햇볕은 피 해독의 스위치를 켜주는 역할로 체온 상승, 면역기능 향상,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뿐 아니라 비타민D를 생성시켜 심장병과 뇌경색 예방에 좋다”며 “햇볕 쬐기가 힘들 때는 입욕을 통해 체온을 상승시켜 혈액순환을 해주는 게 좋다”고 전했다.
또한 밤에 할 수 있는 ‘피 해독의 기적’ 마지막 비법으로 ‘베개’가 꼽혔다. 잠을 잘 때 인체의 피, 뼈, 오장육부 등이 휴식을 취하게 되는 만큼 몸 속 해독이 이뤄지는 적기의 시간에 사용하는 베개가 중요하다는 설명. 한의사 선재광은 “머리, 심장, 발이 같은 높이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베개는 좋지 않다”며 7cm 정도 높이에 딱딱하고 굴곡진 베개를 권장했고, 자기 전 30분 정도는 굴곡이 있는 나무 베개를 베고 몸을 좌우로 흔들어 경혈을 자극하기를 추천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피 해독’의 또 다른 열쇠로 ‘들기름’이 언급돼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다. 들기름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60%이상 들어있기 때문에 혈액순환개선(EPA), 두뇌 활동 촉진(DHA) 등 몸 속 좋은 지방산을 올려 혈관 내 독소 제거와 노화 예방에 탁월하다는 것. 한의사 선재광은 ‘피 해독 3주의 기적’에 참여한 사례자들처럼 매일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들기름을 한 스푼씩 직접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들기름은 설사, 아토피, 알레르기 개선에도 효과가 있음을 알렸다.사진=‘엄지의 제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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