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해외환자유치 육성사업 8개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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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제주, 광주 등 전국 8개 지자체가 외국인환자 유치 육성사업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14년도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의 추진주체로 인천, 제주, 광주, 대구, 부산, 서울(강서구), 충북, 경북 등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자체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특화 의료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 마케팅 비용 등에 국비(총 10억 원)를 지원받게 됩니다.
보건부는 총 13개 시·도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평가위원회가 서류심사와 구두발표를 통해 지원대상 지자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평가에서는 기존 사업에 선정된 적이 있는 지자체는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고 선정된 적이 없는 지자체는 특화 의료기술 발굴에 초점을 두어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사업이 지역의 해외환자 유치 실적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인식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평가하고 "지자체별로 특화된 유치 전략시장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지자체의 외국인환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입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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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자체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특화 의료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 마케팅 비용 등에 국비(총 10억 원)를 지원받게 됩니다.
보건부는 총 13개 시·도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평가위원회가 서류심사와 구두발표를 통해 지원대상 지자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평가에서는 기존 사업에 선정된 적이 있는 지자체는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고 선정된 적이 없는 지자체는 특화 의료기술 발굴에 초점을 두어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사업이 지역의 해외환자 유치 실적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인식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평가하고 "지자체별로 특화된 유치 전략시장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지자체의 외국인환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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