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좋은 첫 단지냐, 살기 편한 마지막 단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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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유천·인천 구월지구 등 택지지구 공급 잇따라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택지지구에서 처음 분양되는 단지와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단지가 쏟아진다. 처음 선보이는 단지는 지구 내에서 입지여건이 가장 좋고, 마지막으로 나오는 단지는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돼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한 장점이 있다.
포스코건설도 4월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보금자리지구에서 최초로 민간 분양 아파트인 ‘갈매 더샵 나인힐스’를 공급한다. 전용 69~84㎡ 857가구로 구성됐다. 경기 분당 일산 동탄1신도시 등 대부분 신도시에서 입지여건이 제일 좋은 최초 분양단지는 가장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다.
경북 칠곡군 남율2지구에서도 (주)효성이 이달 마지막 분양 단지인 ‘남율2지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3차’를 선보인다. 전용 85㎡ 이하 853가구 규모다. 남율2지구 입구에 들어서 입지가 좋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구미산업 3단지가 차로 5분 거리여서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남율2지구에서 지난해 공급된 1, 2차는 1주일 만에 분양 계약이 완료됐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