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듀오락 판매 올 100억 전망…목표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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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2일 쎌바이오텍에 대해 유산균제품인 듀오락의 판매호조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적정주가를 4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진홍국 연구원은 "60% 수준의 재구매율이 유지되고 신규 고객수가 증가하면서 국내 듀오락 판매량이 여전히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2009년 3억원으로 시작한 듀오락의 국내 매출은 2013년 6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1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듀오락의 판매호조는 쎌바이오텍의 브랜드파워 상승과 수익성 개선을 직접적으로 이끌 것이란 판단이다.
진 연구원은 "덴마크 시장 내에서 80% 이상의 점유율(OEM 기준)을 확보했었을 정도로 해외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쎌바이오텍은 올해 초 덴마크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를 출시했다"며 "덴마크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감안할 때 성공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덴마크에서 성공할 경우 주변 국가로의 진출이 용이하기 때문에, 덴마크 시장진입 성공은 앞으로 쎌바이오텍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진홍국 연구원은 "60% 수준의 재구매율이 유지되고 신규 고객수가 증가하면서 국내 듀오락 판매량이 여전히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2009년 3억원으로 시작한 듀오락의 국내 매출은 2013년 6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1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듀오락의 판매호조는 쎌바이오텍의 브랜드파워 상승과 수익성 개선을 직접적으로 이끌 것이란 판단이다.
진 연구원은 "덴마크 시장 내에서 80% 이상의 점유율(OEM 기준)을 확보했었을 정도로 해외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쎌바이오텍은 올해 초 덴마크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를 출시했다"며 "덴마크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감안할 때 성공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덴마크에서 성공할 경우 주변 국가로의 진출이 용이하기 때문에, 덴마크 시장진입 성공은 앞으로 쎌바이오텍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