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50선도 내줘…외국인·기관 매도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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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확대로 1950선도 내줬다.
12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86포인트(0.76%) 하락한 1949.03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중국 경기 둔화 우려와 우크라이나 사태 재고조로 하락한 탓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18억원 순매도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도 372억원어치 주식을 팔면서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개인만 876억원 매수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다. 대장주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차 현대모비스 NAVER SK하이닉스 포스코 등이 떨어지고 있다. 기아차는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우 한국전력은 보합권에서 맴돌고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12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86포인트(0.76%) 하락한 1949.03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중국 경기 둔화 우려와 우크라이나 사태 재고조로 하락한 탓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18억원 순매도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도 372억원어치 주식을 팔면서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개인만 876억원 매수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다. 대장주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차 현대모비스 NAVER SK하이닉스 포스코 등이 떨어지고 있다. 기아차는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우 한국전력은 보합권에서 맴돌고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