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K팝 공연장 방문 의상은? 파격 대신 편안함 추구 `평범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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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K팝 공연장에 등장했다.
레이디 가가는 12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오스틴 시내 클럽 ‘엘리시움’에서 열린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K팝 나이트 아웃’ 행사장에 나타났다.
이날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공연장에 들어선 레이디 가가는 파격적인 의상 대신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캡모자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다.
다소 평범한 패션에도 팬들은 레이디 가가를 알아봤고 그녀는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수준급의 팬서비스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레이디 가가는 여유롭게 공연을 즐겼으며 공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콜드플레이, K팝과 데쓰메탈. 축제를 즐기는 사람이기 이전에 음악 애호가로서 나는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평을 남겼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 가가 K팝 공연장, 현아 팬인가” “레이디 가가 K팝 공연장, 훈훈한 장면이네” “레이디 가가 K팝 공연장, 이번에는 평범하게 입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박재범과 현아 외에도 넬, 장기하와 얼굴들, 이디오테잎, 잠비나이, 크라잉넛 등이 무대에 올랐다.(사진=연합뉴스/KBS 뉴스 캡쳐/한경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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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평범한 패션에도 팬들은 레이디 가가를 알아봤고 그녀는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수준급의 팬서비스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레이디 가가는 여유롭게 공연을 즐겼으며 공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콜드플레이, K팝과 데쓰메탈. 축제를 즐기는 사람이기 이전에 음악 애호가로서 나는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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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공연에는 박재범과 현아 외에도 넬, 장기하와 얼굴들, 이디오테잎, 잠비나이, 크라잉넛 등이 무대에 올랐다.(사진=연합뉴스/KBS 뉴스 캡쳐/한경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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