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협회 "아시아패션연합회 방콕 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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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민 기자 ] 한국패션협회는 14일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패션연합회(AFF) 회의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패션연합회 태국 위원회 주최 하에 '떠오르는 아시아 패션(Rising Asia Fashion)'이란 테마로 ‘방콕 국제 패션 피혁 전시회(BIFF&BIL)'와 연계돼 진행했다.아시아패션연합회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6개 회원국이 모여 아시아 패션산업의 활성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2003년 발족됐다. 제11회를 맞이하는 아시아패션연합회의 방콕 총회 회장단 회의에서는 온라인상에서의 정보공유와 각 국가별 패션위크 행사 시 상호 협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향후 실무진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이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회장단 회의 후에는 AFF 6개국 대표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진행됐다. 한국 대표로는 ‘더 스튜디오 케이’의 홍혜진 디자이너가 한국의 미를 담은 봄·여름(S/S) 컬렉션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BIFF&BIL에는 랭앤루, 앤앤에이, 제이케이디자인랩, 아이앰디센터, 퓨전크리에이티브, 이노센스, 이공이팩토리, 비틀비틀, 더스튜디오윤, 르이, 수나킴, 비씨디코리아 등 11개의 한국 패션 브랜드가 참가해 아시아 바이어와의 수주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내년 제12회 아시아패션연합회 총회의 개최지로는 베트남이 결정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번 행사는 아시아패션연합회 태국 위원회 주최 하에 '떠오르는 아시아 패션(Rising Asia Fashion)'이란 테마로 ‘방콕 국제 패션 피혁 전시회(BIFF&BIL)'와 연계돼 진행했다.아시아패션연합회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6개 회원국이 모여 아시아 패션산업의 활성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2003년 발족됐다. 제11회를 맞이하는 아시아패션연합회의 방콕 총회 회장단 회의에서는 온라인상에서의 정보공유와 각 국가별 패션위크 행사 시 상호 협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향후 실무진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이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회장단 회의 후에는 AFF 6개국 대표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진행됐다. 한국 대표로는 ‘더 스튜디오 케이’의 홍혜진 디자이너가 한국의 미를 담은 봄·여름(S/S) 컬렉션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BIFF&BIL에는 랭앤루, 앤앤에이, 제이케이디자인랩, 아이앰디센터, 퓨전크리에이티브, 이노센스, 이공이팩토리, 비틀비틀, 더스튜디오윤, 르이, 수나킴, 비씨디코리아 등 11개의 한국 패션 브랜드가 참가해 아시아 바이어와의 수주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내년 제12회 아시아패션연합회 총회의 개최지로는 베트남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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