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News] 이전영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 '창조경영인' 대상 수상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34인 선정
과감한 추진력으로 투자모델 개발 등 공적 인정받아
이전영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사장/ 한경DB
[유정우 기자] 서울무역전시장(SETEC) 등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이전영 사장이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시상에서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창조경제를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의 경영자(CEO) 34인에게 분야별 대상을 수여했다. 창조경영심사위원회(위원장 황인태 중앙대 교수)측에 따르면 이 사장은 과감한 추진력을 발휘해 새로운 투자모델을 개발하는 등 서울시 중소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한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영 대표는 "뜻 깊은 상을 받게돼 영광"이라며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진흥원뿐 아니라 모두의 시대적 소명인 만큼 모든 직원의 개인 경쟁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