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16회' 송지효, 결국 익숙한 사랑보다 새로운 사랑을 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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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16회 예고편이 화제다.
15일 tvN 드라마 ‘응급남녀’ (최윤정 극본, 김철규 연출)에서 방송된 16회 예고영상에서 이필모가 송지효에게 키스할 듯 다가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응급남녀’ 16회 예고에서 국천수(이필모 분)는 오진희(송지효 분)에게 상처를 준 것에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이에 오진희는 괜찮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국천수는 오진희를 가만히 바라봤고 이내 눈이 마주치며 묘한 분위기가 흘렀다. 이 때 국천수는 오진희의 뺨을 어루만지며 다가갔고, 오진희는 눈을 감아 키스할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응급남녀’ 15회에서는 병원 내 오창민과 오진희의 이혼이 알려졌고, 오창민의 아버지 오태석이 지병으로 쓰러지면서 오창민과 오진희에게 큰 위기가 찾아왔다
‘응급남녀’ 16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응급남녀 16회, 최진혁이 보면 기절할듯" "응급남녀 16회, 어떻게 되는거지?" "응급남녀 16회, 궁굼해 미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tvN 방송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