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17일 첫방송, 19살 차 김희애-유아인의 격정 멜로…'기대감 고조'

JTBC 월화드라마 '밀회'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가 17일 첫방송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7일 첫 방송되는 '밀회'는 40초 예고편 동영상이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공개된 예고편은 퀵 배달부인 유아인의 천재성을 김희애가 발굴해내는 것을 시작으로 피아노를 통해 둘 사이에 사제간 이상의 감정이 싹트는 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유아인이 천재 피아니스트로 후원받을 수 있는 배경에 클래식 음악계에 퍼진 비리와 정치적 관계까지 얽혀있음이 암시돼 있어 극 전개에 또다른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밀회'는 성공을 위해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 분)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살아온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 분)의 음악적 교감과 사랑을 그린 격정 멜로 드라마로, 김희애와 유아인의 19살 나이 차를 뛰어넘는 파격 멜로와 연기 변신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밀회' 첫방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밀회' 첫 방송 정말 기대된다", "'밀회' 김희애와 유아인의 호흡 정말 궁금해", "'밀회' 지상파 방송 드라마보다 재미있을까", "'밀회' 예고편만 봐도 짜릿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