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학창시절?... "노래 대회 늘 1등"

가수 이미자가 故 나화랑 작곡가와 데뷔곡 `열아홉 순정`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데뷔 55주년을 맞은 가수 이미자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미자에게 "학창시절 어떤 학생이었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미자는 "노래하고 싶어 하는 가수지망생"이었다고 밝히며, 여러 노래 대회에 나가 늘 1등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가 되는데 일등 공신이 된 작곡가 故 나화랑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데뷔 전 작곡가 故 나화랑이 이미자에게 다섯 곡을 주었는데, 데뷔 곡 ‘열아홉 순정’이 그 중 하나였다는 것.



한편 주변 이미자의 주변 인물들은 이미자를 “기적을 만들어가시는 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목소리”, “오래도록 향기가 시들지 않고 묻어나는 격동기에 꽃을 피운 시들지 않은 꽃”, “천상의 가수라고 할 정도로 하늘이 준 소리”라며 평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아침’ 이미자 동시대를 살고 있어서 영광이다", “‘좋은 아침’ 이미자 오래오래 저희 곁에 있어주세요”,“‘좋은 아침’ 이미자 누님 우리 아버지가 완전 팬”등의 반응을 밝혔다. (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meil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크림반도 검찰총장 미모 "33세‥폭력조직 전담 검사 경력" 일상 보니
ㆍ추소영의 연인 김진용 누구? `훈남 배우이자 능력있는 사업가`
ㆍ포미닛 `오늘 뭐해` 현아 가슴 클로즈업+전지윤 쩍벌춤 논란…의미없는 영상 왜?
ㆍ크림반도 검찰총장 조폭잡는 `33세` 검사 활약…연예인급 미모 눈길!
ㆍ외국기업에 첫 카지노 시장 개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