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금속, 인도 기업에 투자

전국 브리프
남양금속(대표 김승천)은 최근 인도 자동차부품 회사인 비카스그룹의 델리공장과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남양금속과 모회사인 히타치금속그룹의 히타치금속 싱가포르(HMS)는 인도 델리공장 두 곳의 지분 51%를 인수함으로써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김승천 대표는 “2020년부터 인도 현지공장에서 월 1만t의 자동차용 주물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