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배럴당 103.40달러…소폭 하락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3.4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06달러 떨어졌다고 20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94달러 내려 배럴당 105.85달러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0.67달러 오른 100.37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보통 휘발유는 115.12달러로 0.69달러 상승했고 경유는 0.26달러, 등유는 0.36달러씩 올라 배럴당 120.21달러, 118.18달러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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