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대부분 상승…일본 '춘분의 날' 휴장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중국 제조업 지표 발표를 앞둔 기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990.26으로 전날 대비 3.21포인트(0.16%) 내리고 있다. 중국 HSBC는 오는 24일 3월 중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자지수(PMI)를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중국 3월 제조업 PMI를 48.7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48.5)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홍콩 항셍지수는 2만1235.64로 전 거래일보다 53.48포인트(0.25%) 상승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7.50포인트(0.09%) 오른 8604.8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춘분절'을 맞아 휴장했다.코스피지수는 1931.49로 0.62%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