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한화투자증권 인영원 , 수익률 20%대 '재등극' … 참가자 선전


21일 코스피지수는 반등에 성공, 1930선을 회복했다.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 12명 중 9명이 수익률을 높였다.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는 이날 2% 가까운 수익을 챙겼다. 누적수익률은 15.49%로 상승했다. 한일이화(4.25%), 루멘스(4.10%), 브리지텍(5.34%) 등 보유 종목이 오른 게 도움이 됐다. 배 대리는 씨케이에이치(-3.62%)를 전량 손절매도하고, 캠시스(3.87%)를 신규 매수해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줬다.전체 1위인 인영원 한화투자증권 강남지점 과장도 1.6% 수익을 보태며 누적수익률을 다시 20%대로 올렸다. 현대 포트폴리오 보유 종목은 18개로, 누적수익률은 20.05%다.

인 과장은 이날도 활발하게 매매를 펼치며 다양한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두산건설(4.21%), 코아로직(3.13%), 도이치모터스(-1.05%)를 신규 매수했고, JYP Ent.(-0.84%), 네이블(11.09%)을 추가 매수했다.

전체 3위인 박준모 NH농협증권 코엑스지점 대리도 1% 가까이 수익을 냈다. 누적수익률은 13.03%. 그는 보유 중이던 현대엘리베이(2.92%)를 전량 매도해 330여만 원의 수익을 확정했다.대부분의 다른 참가자들도 0.3~2% 안팎의 수익을 챙겼다.

강동훈 KTB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은 이날 손실을 2% 이상 만회해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누적수익률은 마이너스(-) 15.37%로 줄었다. 현대엘리베이터와 대호에이엘(4.71%), 투비소프트(3.72) 등이 오른 게 주효했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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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