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광장' 방송100회 돌파, 업계 리더 축하인사 줄이어

한국경제TV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국내 유일 마이스(MICE) 전문 프로그램
융·복합 마이스산업 '파수꾼', 매주 다양한 업계 소식 진솔하게 담아내
한국경제TV ‘마이스광장’ 제작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유정우 기자, 김미아 작가, 김효섭 PD, 장선영 MC, 황세현 AD/ 사진= 한국경제TV 제공.
[이선우 기자]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 채널인 한국경제TV(대표 송재조)를 통해 지난 2012년 3월 처음 전파를 탄 '마이스(MICE)광장'(연출 김효섭)이 지난 14일, 방송 100회를 돌파했다.

국내 최초 마이스 전문 방송프로그램인 '마이스 광장'은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정부 기관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과 국내·외 마이스 정보를 소개해 관련 업계는 물론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특히 유정우(한경닷컴 기자), 박양우(중앙대 교수), 김대관(경희대교수) 등 업계 전문가를 내세워 대표적 인기 코너로 자리매김 한 '마이스人'은 그동안 100회가 넘는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백하고 진솔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현대 한국전시주최자협회장은 "마이스의 한 축인 전시산업은 무역진흥에 대한 정부지원과 더불어 민간기업의 노력이 산업적 기반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마이스 광장이 전하는 숨은 이야기와 다양한 행사소식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공유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최태영 인터컴 사장은 "마이스 업계는 물론 학계 그리고 미래의 마이스인을 꿈꾸는 젊은 인재들까지 국내 유일의 마이스 전문 프로그램인 마이스 광장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크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마이스 정보를 제공하는 지식과 소통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첫 방송부터 줄곧 마이스 광장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고 있는 장선영 아나운서는 "처음 방송을 시작할 당시에는 마이스 분야가 너무 생소해 하나씩 배운다는 자세로 임했다"며 "어느덧 2년이 흘러 100회를 넘겼고 덕분에 '마이스 레이디'라는 별명까지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마이스 광장이 대한민국 마이스의 중심이라는 사명감으로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스 광장 '100회 특집'에서는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출연해 창조관광과 마이스 산업의 비전을 전한다. 방송은 21일 오후 5시와 7시30분 한국경제TV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