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1위는? '마리옹 꼬띠아르'

애프터스쿨 나나가 세계 미인 순위 2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나나는 세계 미인 순위 2위에 꼽혔던 사실에 대해 "높은 순위에 한국인인 제가 올라 자랑스럽다"며 "2위는 한국인 최초라고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나나는 지난해 12월 미국 영화 사이트인 TC 캔들러(TC Candler)가 선정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조사가 실시된 1999년 이래 한국 연예인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나나 외에는 소녀시대 태연은 9위에 올랐으며 미쓰에이의 수지가 14위, 소녀시대 제시카는 20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송혜교 34위, 고아라 39위, 아이유 43위, 전지현 63위로 한국 연예인이 눈에 띄었다. 또 애스터스쿨 리지 66위, 소녀시대 수영 71위, 소녀시대 윤아 75위, 레인보우 재경 80위, FX 빅토리아 82위, 애스터스쿨 이영 94위, 레인보우 고우리도 순위권에 진입했다.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뿐 아니라, 한국 연예인이 순위권에 대거 진입하면서 1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은 커졌다. 1위는 프랑스 출신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1975년에 태어난 프랑스 배우로 1992년 TV 시리즈 '하이랜더'로 데뷔, 이후 '어느 멋진 순간', '라 비앙 로즈', '인셉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이렇게 보니 정말 예쁘네요",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1위도 예쁘다",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소녀시대도 순위권"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못지 않게 모두들 예뻐요" "마리옹 꼬띠아르, 영화에서 정말 예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