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연예현장] 가족애에 빠진 안방극장부터 생방송 카메라 밖 모습까지 '금주의 BEST'

[변성현 기자] 이번 주(17일~22일) 대한민국 연예현장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화제의 현장 '베스트3'를 꼽아봤다.

1. 따뜻한 가족애 그릴 '엄마의 정원' 제작발표회
MBC 새 일일특별기획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권성창)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11% 내외의 시청율을 기록하며 종영한 '제왕의 딸, 수백향'의 뒤를 이어 방송된 '엄마의 정원'은 7일 첫 방송이 9.4%의 시청율을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으나, 초반 내용 전개부터 '막장' 코드로 단 5회 만에 6.7%로 하락했다.
'서윤주(정유미)의 가족애와 사랑을 중심으로 그려질 따듯한 드라마'라는 소개로 홍보된 '엄마의 정원'이 막장에 대한 시청자들의 실망으로 초반 시청율 하락을 보인 가운데 종영까지 어떤 전개를 보일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2. 다크호스 될까? '달래 된, 장국:12년만의 재회' 제작발표회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 윤재원)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소연, 남궁민, 이태임, 윤소희, 이원근, 효영, 배종옥, 천호진, 박해미, 이한위, 지수원 등이 출연하는 '달래 된, 장국:12년만의 재회'는 2002년 월드컵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와 장국은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인 '밀회'에 이어 22일 첫 방송이 시청율 1.4%를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한 '달래 된, 장국:12년만의 재회'까지 이슈를 일으키며 jtbc가 드라마의 안방을 뒤흔들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 생방송 현장, 카메라 밖 풍경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 & M센터에서 Mnet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 생방송 현장공개가 열렸다. 자신들의 무대를 마치고 1위 발표 만을 남긴 순간, 카메라 밖 스타들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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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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