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대만 상하이 팬미팅 성황..`한류스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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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대만과 상하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지난 16일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김수현은 대만과 상하이 팬미팅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 불고 있는 `김수현 열풍`이 어느 정도인지를 실감케 했다. 국경을 초월한 김수현의 인기는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을 연출해 냈다. 김수현이 입국하는 날의 공항에는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려 들었으며 입국 현장이 대만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되고,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김수현의 이동 모습이 각국 팬들에게 공유되는 등 아시아 전역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난 22일 오후 4천 여 팬들과 함께 한 대만 팬미팅에서 김수현은 뜨거운 환호을 받으며 무대로 등장, 드라마 `드림하이` OST `드리밍(Dreaming)`으로 팬들에게 달콤한 노래 선물을 전하며 팬미팅을 시작했다. 이어 팬들과 출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1대 1 통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대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 한 김수현은 같은 날 현지 시간 밤 10시경 푸동 공항을 통해 중국에 입국했다. 김수현은 지난 8일 중국 강소위성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최강대뇌- 더 브레인` 녹화 차 중국에 방문했을 당시에도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1일 김수현 출연 회가 큰 관심 속에 전파를 타면서 김수현을 향한 현지의 반응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 김수현을 자주 볼 수 없는 중국 팬들 중 일부는 공항부터 승용차와 택시 등으로 모든 일정을 김수현과 함께 하는 등 열성적인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상하이 팬미팅에서 김수현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안무과 함께 `귀요미송`을 부르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현지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 `너의 집 앞` 무대에서는 중국 팬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는 등 감동을 더했다.
상하이 팬미팅을 마무리 하면서 김수현은 "이번이 끝이 아니다. 다음 기회가 또 있을 테니 너무 아쉬워 마시고, 중국에서 자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면서 팬들을 향해 마음을 전했다.
팬미팅 현지 관계자는 "김수현은 최근 중국을 방문한 한류스타들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해외 투어의 시작인 대만과 상하이에서의 팬미팅은 신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제대로 인정받게 만든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 전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수현의 이번 투어는 팬들뿐 아니라 현지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몰고 다녔다. 대만 중천TV는 입국 현장 생중계를, 유력 일간지들은 입국부터 대규모 기자회견, 팬미팅까지 김수현의 일거수 일투족을 상세히 보도했다. 중국 언론 역시 대만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상하이 입국과 21일 `최강대뇌 - 더 브레인` 방송, 23일 팬미팅, 차기작에 대한 전망까지 김수현을 집중 보도하는 등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대만과 상하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수현은 오는 30일 태국 팬미팅에 이어 광저우, 북경,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까지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사진=키이스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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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김수현은 대만과 상하이 팬미팅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 불고 있는 `김수현 열풍`이 어느 정도인지를 실감케 했다. 국경을 초월한 김수현의 인기는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을 연출해 냈다. 김수현이 입국하는 날의 공항에는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려 들었으며 입국 현장이 대만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되고,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김수현의 이동 모습이 각국 팬들에게 공유되는 등 아시아 전역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난 22일 오후 4천 여 팬들과 함께 한 대만 팬미팅에서 김수현은 뜨거운 환호을 받으며 무대로 등장, 드라마 `드림하이` OST `드리밍(Dreaming)`으로 팬들에게 달콤한 노래 선물을 전하며 팬미팅을 시작했다. 이어 팬들과 출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1대 1 통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대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 한 김수현은 같은 날 현지 시간 밤 10시경 푸동 공항을 통해 중국에 입국했다. 김수현은 지난 8일 중국 강소위성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최강대뇌- 더 브레인` 녹화 차 중국에 방문했을 당시에도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1일 김수현 출연 회가 큰 관심 속에 전파를 타면서 김수현을 향한 현지의 반응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 김수현을 자주 볼 수 없는 중국 팬들 중 일부는 공항부터 승용차와 택시 등으로 모든 일정을 김수현과 함께 하는 등 열성적인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상하이 팬미팅에서 김수현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안무과 함께 `귀요미송`을 부르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현지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 `너의 집 앞` 무대에서는 중국 팬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는 등 감동을 더했다.
상하이 팬미팅을 마무리 하면서 김수현은 "이번이 끝이 아니다. 다음 기회가 또 있을 테니 너무 아쉬워 마시고, 중국에서 자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면서 팬들을 향해 마음을 전했다.
팬미팅 현지 관계자는 "김수현은 최근 중국을 방문한 한류스타들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해외 투어의 시작인 대만과 상하이에서의 팬미팅은 신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제대로 인정받게 만든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 전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수현의 이번 투어는 팬들뿐 아니라 현지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몰고 다녔다. 대만 중천TV는 입국 현장 생중계를, 유력 일간지들은 입국부터 대규모 기자회견, 팬미팅까지 김수현의 일거수 일투족을 상세히 보도했다. 중국 언론 역시 대만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상하이 입국과 21일 `최강대뇌 - 더 브레인` 방송, 23일 팬미팅, 차기작에 대한 전망까지 김수현을 집중 보도하는 등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대만과 상하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수현은 오는 30일 태국 팬미팅에 이어 광저우, 북경,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까지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사진=키이스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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