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중환 대표 '이달의 기능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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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4일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고중환 금성침대 대표(사진)를 선정했다.
고 대표는 중학교 졸업 후 침대회사 기능공으로 시작해 1982년 금성공업을 설립, 40여년간 침대사업에 매진해온 전문가다. 이번 수상으로 고 대표는 퀼팅기를 이용한 누비생산 방식을 도입해 생산성을 100배 이상 향상시키고 세탁이 가능한 4면 지퍼 매트리스 커버를 개발하는 등 21건의 침대 관련 특허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 대표는 현재 월 1만2000개의 매트리스를 생산, 국내 유명 가구업체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고 대표는 중학교 졸업 후 침대회사 기능공으로 시작해 1982년 금성공업을 설립, 40여년간 침대사업에 매진해온 전문가다. 이번 수상으로 고 대표는 퀼팅기를 이용한 누비생산 방식을 도입해 생산성을 100배 이상 향상시키고 세탁이 가능한 4면 지퍼 매트리스 커버를 개발하는 등 21건의 침대 관련 특허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 대표는 현재 월 1만2000개의 매트리스를 생산, 국내 유명 가구업체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