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강세 가능성…KRX금시장, 보수적 접근 필요"

달러화 강세 가능성과 장외시장 대비 고평가된 KRX금시장을 고려하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미국 테이퍼링 이슈와 미국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달러화 강세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장외시장보다 다소 고평가인 현 시점에서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전날 개장된 금 현물시장인 KRX금시장은 첫 거래였지만 비교적 거래가 많았고 개인의 참여가 적극적이었다. KRX금시장에서 금 1g은 기준가격보다 620원(1.34%) 상승한 4만6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총 거래량은 5978g이며 거래 대금은 2억8075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