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외식업, 美 진출 성공하더니 호주서도 '대박' 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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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해외 고깃집서 한국 야구 레전드가 만나 화제다.
'류뚱' 류현진과 '전설' 구대성이 19일 밤 시드니에 위치한 강호동의 대표 고깃집 ‘육칠팔’에서 만나 회포를 풀었다.한 교민 네티즌이 페이스북에 올린 인증샷을 통해 이들의 만남은 처음으로 확인됐으며, 시드니 도심의 피트 스트리트(Pitt St)에 위치한 ‘강호동 육칠팔’에서 마음 편히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호주와 미국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간판 스포츠 스타가 강호동의 고깃집을 깜짝 방문해 한자리에서 고기를 굽자 종업원들과 손님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강호동은 2012년 12월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류현진과 인연을 맺었고, 미국 LA를 비롯해 애틀란타, 하와이, 플러싱, 플러튼 등 메이저리그 구장이 있는 주요 도시에 강호동의 외식 브랜드가 진출하면서 류현진 선수가 등판하는 경기에 맞춰 매장 직원과 현지 법인 ‘678 USA inc.’의 직원들이 합세해 응원하는 등 이미 현지에서 응원은 지속해 왔었다.특히, 류현진이 LA다저스의 에이스로 주목받으면서 미국에 진출한 강호동의 외식 브랜드 또한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등 동반 상승효과를 보면서 월평균 매출 45만불을 기록했다.
이번 구대성, 류현진이 방문한 육칠팔 호주 시드니점은 지난해 8월 진출해 월매출 30만불을 달성, 현지인과 교포의 방문 비율이 6:4정도로 호주내 유명 레스토랑으로 자리잡았다. 미국 LA타임지와 영국 BBC 방송에서도 한국식 고깃집에 지평을 연 음식점으로 극찬을 받았다.
한편, 류현진은 트위터를 통해 구대성과의 만남을 레전드 선배님이라며 극찬했으며, ‘LA 타임스’는 류현진이 자신의 최고 무기 체인지업을 가르쳐준 스승을 호주에서 만났다며 한국 프로야구 한화 시절 두 선수의 인연 등을 소개했다. 강호동 육칠팔은 ‘강호동 백정’, ‘강호동 치킨678’ 등 7개의 외식브랜드로 국내 300여개의 가맹점을 비롯해 미국, 호주, 필리핀 등 해외 진출에 성공한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류뚱' 류현진과 '전설' 구대성이 19일 밤 시드니에 위치한 강호동의 대표 고깃집 ‘육칠팔’에서 만나 회포를 풀었다.한 교민 네티즌이 페이스북에 올린 인증샷을 통해 이들의 만남은 처음으로 확인됐으며, 시드니 도심의 피트 스트리트(Pitt St)에 위치한 ‘강호동 육칠팔’에서 마음 편히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호주와 미국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간판 스포츠 스타가 강호동의 고깃집을 깜짝 방문해 한자리에서 고기를 굽자 종업원들과 손님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강호동은 2012년 12월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류현진과 인연을 맺었고, 미국 LA를 비롯해 애틀란타, 하와이, 플러싱, 플러튼 등 메이저리그 구장이 있는 주요 도시에 강호동의 외식 브랜드가 진출하면서 류현진 선수가 등판하는 경기에 맞춰 매장 직원과 현지 법인 ‘678 USA inc.’의 직원들이 합세해 응원하는 등 이미 현지에서 응원은 지속해 왔었다.특히, 류현진이 LA다저스의 에이스로 주목받으면서 미국에 진출한 강호동의 외식 브랜드 또한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등 동반 상승효과를 보면서 월평균 매출 45만불을 기록했다.
이번 구대성, 류현진이 방문한 육칠팔 호주 시드니점은 지난해 8월 진출해 월매출 30만불을 달성, 현지인과 교포의 방문 비율이 6:4정도로 호주내 유명 레스토랑으로 자리잡았다. 미국 LA타임지와 영국 BBC 방송에서도 한국식 고깃집에 지평을 연 음식점으로 극찬을 받았다.
한편, 류현진은 트위터를 통해 구대성과의 만남을 레전드 선배님이라며 극찬했으며, ‘LA 타임스’는 류현진이 자신의 최고 무기 체인지업을 가르쳐준 스승을 호주에서 만났다며 한국 프로야구 한화 시절 두 선수의 인연 등을 소개했다. 강호동 육칠팔은 ‘강호동 백정’, ‘강호동 치킨678’ 등 7개의 외식브랜드로 국내 300여개의 가맹점을 비롯해 미국, 호주, 필리핀 등 해외 진출에 성공한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