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취업자 10명중 3명 2년안에 이직

대졸취업자 10명중 3명이 취업 2년 내에 직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고용정보원이 2010년과 2012년 전문대 이상 대졸자 취업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자리를 떠나 새로운 일자리를 구한 비율이 28.4%로 분석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100명중 55명, 여성이 100명중 47명이 일자리를 유지했다.

또 학교유형별로는 교육대 졸업자 100명중 87명이 일자리를 유지해 유지비율이 가장 높았고, 4년제 대학 졸업자는 100명중 52명이었다.

일자리를 옮긴 이유로는 더 나은 직장으로 옮기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41%로 가장 많았고 계약기간종료가 10.6%, 보수가 낮아서라는 응답이 8.9%, 근로시간 및 근로환경이 열악해서라는 응답이 7.3%로 뒤를 이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하나은행장 김종준 19살 연하와 재혼··통역으로 만난 러브스토리는?
ㆍ벨로체 `그런 여자`, 브로 `그런 남자` 정면 디스··"김태희 찾으면 우크라이나로"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이승환 찍은 `정한비` 누구?··"맨발인데 다리가 어디까지야"
ㆍ1인당 국민소득 2만6,205달러...지난해 성장률 3.0%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