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남궁민 "홍진영과 커플 전 40명을? 이상형 아닌데 왜.."

‘라디오스타’ 출연한 배우 남궁민이 가수 홍진영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커플이 되기까지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선 ‘우리 결혼했어요’ 특집으로 남궁민과 홍진영 그리고 우영와 박세영, 정준영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남궁민에게 “‘우결’에 예비 후보 명단이 있다는데 남궁민은 그 중 원하는 사람으로 홍진영을 고르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궁민은 “제작진이 어떤 사람을 좋아하냐고 해서 얼굴은 예쁘지 않아도 되니 ‘척’ 하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한다고 말한 것 뿐이다”며 해명했다.



이어 남궁민은 “홍진영이 외적으로는 이상형은 아닌데, 솔직한 모습이 좋아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며 “홍진영 이전에 약 40명의 여자를 보여줬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남궁민 방송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남궁민 은근히 말 잘한다” “‘라디오스타’ 남궁민 홍진영 호흡 괜찮네” “‘라디오스타’ 남궁민 40명? 대단..” “‘라디오스타’ 남궁민 입담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궁민과 홍진영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로운 가상 부부로 투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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