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성형으로 원빈 등극? 가상 사진 보니 `대박이네!`

개그맨 김경진이 성형 수술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가운데 그의 가상 성형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민지영, 김학도, 김경진과 그들의 어머니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경진은 “학창시절 매부리코가 콤플렉스였다. 코 성형수술을 하고 싶었다”고 말하자 김경진의 어머니 정경옥 씨는 “경진이가 전교 1등을 한 후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방문했는데 당시 성형수술 견적이 3천만 원이 나왔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얘가 눈도 단춧구멍만 하고 치아도 튀어나오고, 한 번 손을 대면 전체를 다 해야 한다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경진은 “양악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안 했다”며 성형 수술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방송 이후 김경진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또 그가 지난해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가상 성형 사진이 새삼 주목 받았다.



당시 김경진은 "김인권 형님 성형견적이 400만원이라니", "내가 10배 못생긴거가"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올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진은 돌출된 입이 사라지고 브이라인 턱선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오뚝한 코와 카라스마 있는 표정이 현재의 김경진과 전혀 다른 분위기로 훈남의 면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김경진 트위터)


김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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