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쉬핑 회장 김완중 씨

폴라리스쉬핑은 27일 김완중 대표이사 사장(60·사진)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발표했다. 해양대 해양학과를 나온 김 회장은 일본 산코라인과 삼미해운, 범양상선 등을 거쳐 2000년 삼선해운 사장을 지냈고 2004년 폴라리스쉬핑을 공동 창업했다.

폴라리스쉬핑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7958억원, 당기순이익은 72% 증가한 5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