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의 한적한 농촌 마을에 자리한 눈길을 잡아 끄는 단독주택이 경매에 부쳐진다. 전원주택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는 깔끔한 2층 주택과 정원, 텃밭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우량물건이다. 서울과 멀지 않은 곳에서 한적한 전원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물건이다.
본 건(건물: 189.29㎡, 토지: 602㎡)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광주소방서 동쪽 인근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부근은 중소규모의 공장 및 창고, 단독주택,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하는 곳으로 제반 주위환경은 대체로 보통시 된다. 본 건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근거리 시내버스정류장까지의 거리 및 운행 빈도 등으로 볼 때 대중교통여건은 무난시 된다. 1층은 방 2개, 거실, 주방 및 식당, 욕실 2개 등으로 2층은 방 2개, 가족실, 다락, 다용도실, 욕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법원임차조사 결과 임차인 이**이 조사돼 있으나 전입일자 외 점유상태나 보증금 등은 미상으로 추가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09년 7월 1일 광주새마을금고가 설정한 근저당이 말소기준권리로 후순하는 광주시의 압류는 말소대상이다. 등기부상 낙찰자가 추가로 인수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예측된다. 인근 실거래가 내역을 조사해 봤지만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인근 지역에서 주택 거래내역은 발견된 바 없다. 2013년 기준 본 건 개별공시지가는 1㎡ 당 33만1000원으로 확인됐다.
감정가는 3억5381만90원이고 2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2억2643만8000원이다.
경매는 2014년 4월 7일 성남지원 1계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3-23664[1].
* ‘한경닷컴 경매’(http://auction.hankyung.com)에서 경매물건 검색, 물건 상세 정보, 현장보고서, 경매일정 및 낙찰통계 등 경매관련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