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②구성]시계탑 광장 어우러진 스트리트형 상가
입력
수정
1층 후면부까지 미니스트리트 조성…시계탑 광장으로 주목도 높여[김하나 한경닷컴 기자]‘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은 단순한 상업시설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거리를 조성될 계획이다. 가장 큰 특징은 '스트리트형'과 '시계탑 광장'이다.
다양한 상가 구분으로 다양한 투자층 공략
‘송파 와이즈 더샵’의 상업시설은 최근 분양되는 상가에서 볼 수 있는 스트리트형(연도형)이다. 여기에 1층 후면부로도 미니 스트리트를 조성해 상업시설의 양쪽이 노출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쪽 면만 거리에 노출되는 일반적인 스트리트형 상가와 다른 형태다. 이러한 1층 구조는 판교신도시에 있는 '아브뉴프랑'을 연상케 한다. '아브뉴프랑'은 후면부와 발코니가 섞여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판교는 물론 경기 남부권 수요자들까지 찾고 있는 명소가 됐다.
후면의 ‘미니 트랜짓몰’의 중앙에는 시계탑이 있는 중앙광장이 설계됐다. 위례신도시의 ‘만남의 광장’과 같은 지역 내 명소로 주목 받을 전망이다. 중앙광장 공간을 주긴 하지만 상가의 주목도는 더욱 향후 임차인에게도 도움이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주차공간도 여유 있는 편이다. 법정으로는 53대지만 설계상으로는 87대가 가능하다.
다양한 설계를 도입하다보니 분양중인 배치도 다양하다. 1층의 작은 면적은 1억원대에도 마련할 수 있다. 1층 전면부의 상가는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공간이 앞뒤로 나 있다보니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중앙광장의 시계탑 주변은 공간의 활용성과 상가배치를 고려해 시행사가 관리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송파 와이즈 더샵’의 상업시설은 상가에서 보기 힘든 중앙광장과 시계탑 등을 조성해 상업시설을 넘어서 수요자들에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며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내에서도 더블 역세권을 끼고 있는 중심입지와 ‘더샵’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만큼 스트리트형 상가 중에서도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은 연면적 9,767㎡, 지상 1·2층, 총 127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홍보관은 분당선 복정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송파 와이즈 더샵’ 모델하우스에 있다. (02)400-6002
hana@hankyung.com